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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향하여(9)

나그네의 슬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결과 생활의 변화가 생긴다. 육체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대인관계라든지 일자리라든지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나이가 많아진다. 과연 나이를 먹어야 이로울까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게 좋을까? 드디어 바리스타를 하게 된다. 또한 진리생활을 하면서 생활이 너무 바빠진다. 형제와의 참다운 교제를 통해 영적인 대화를 나눔으로 영적 특성들이 내 마음에 자꾸 쌓이는 마음이 든다. 작가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제 본격적으로 옛날의 기록들을 컴퓨터에 올리게 된다. 바리스타를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차와 음료수를 만들게 되었다는건 정말 나에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그렇지만 진리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세상에 속해있는 내가 계속 여호와를 앞에 두기 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결과 생활의 변화가 생긴다.
육체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대인관계라든지 일자리라든지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나이가 많아진다.
과연 나이를 먹어야 이로울까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게 좋을까?
드디어 바리스타를 하게 된다.
또한 진리생활을 하면서 생활이 너무 바빠진다.
형제와의 참다운 교제를 통해 영적인 대화를 나눔으로 영적 특성들이 내 마음에 자꾸 쌓이는 마음이 든다.
작가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제 본격적으로 옛날의 기록들을 컴퓨터에 올리게 된다.
바리스타를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차와 음료수를 만들게 되었다는건 정말 나에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그렇지만 진리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세상에 속해있는 내가 계속 여호와를 앞에 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업장 일과 바리스타 작업, 집회준비와 독서, 음악감상 등을 하는데 있어서 시간을 잘 조율해서 나아간다.
활동하는 범위가 많이 넓어진다.
월급이 얼마되지 않아 나 스스로는 경제력을 충당하지 못한다.
해서 늘 취업이라는 멍애를 매고 살 때의 글이다.
왕국회관에서 낭독연설을 마치고 형제자매들과 햄버거를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난다.
작가로서 또는 애독자로서 글을 즐겁게 쓰고 책에 빠지는 특성을 지니게 해주신 여호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녕하세요?
이상을 향하여 저자 윤상식입니다.
성악과에 다니다가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글은 고등학교 때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그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 마음을 글에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 글쓰는 일은 제게 아주 큰 보약이자 삶의 진정한 친구 또는 벗이 됩니다.
30년 동안 꾸준히 약을 먹으며 생활을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제가 한 일은 약을 먹는 일이 전부인 것 같은데 삶이 점점 풍성해지고 윤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50인데 유년시절의 기억들이 뭉개뭉개 피어오릅니다.
미래의 삶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편한 마음은 아닙니다.
다행히 지금은 너무나 훌륭하시고 정다운 출판사 대표님을 만나게 되어 인생의 짐을 그 분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책과 관련된 일을 하며 여호와를 알고 그 분의 계명을 따르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영적인 일과 육적인 일에 대한 비중을 잘 조절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성에 대한 그리움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청춘의 꽃잎이 이젠 기력이 다하여 낙엽이 되어 떨어지려는 것일까요?
또 다른 가지가 자라고 잎이 생기는 시대를 걸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고 독서를 통하여 내적 평화를 얻는 일이 이젠 천직이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부터 점심식사는 늘 식당에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집밥과는 차이가 좀 있겠지만 갈비탕이라든가 비빔밥이라든가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 여호와와 기도로써 대화를 나누고 그러므로써 더욱 좋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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